출처: http://www.cyworld.com/misory/284006
jetpilot 2008.03.23 00:10


쓰지않는 물건 기증받아 판매 '아름다운 가게'
전국 79곳 비영리단체...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도와
 
전경운
“물건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아름다운 가게 휘경점 매니저 이희승(상근간사)씨는 상품 정리에 갑자기 몰린 손님까지 겹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상품은 매주 3회 용답 되살림터에서 온다. 되살림터는 분류, 손질을 통해 재탄생 시킨 기증 물품에 가격까지 책정해 각 매장으로 분배하는 ‘물류센터’다.
 
역시 가장 많이 들어오고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옷이다. 가게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중고품과 새것의 비율이 8대 2정도다. 이 간사는 “이 가게의 취지를 모르고 오시는 손님이 꽤 많다”며 “우리 가게에서 새 물건만을 찾으시는 손님이 더러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사람들이 쓰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지난 2002년 안국동에 첫 매장을 연 아름다운 가게는 현재 전국에 7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선단체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간사는 “영국의 옥스팜이나 미국의 굿윌을 본보기로 아름다운 가게도 자선 단체로선 큰 성장을 이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수익 나눔을 위한 기부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름다운 가게 휘경점     © 전경운
  
지난 1월 가게의 월 매출은 천만원에 달했다. 그 달에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는 내외빈들이 대안무역 커피와 같은 고가의 상품을 기부의 의미로 많이 구입했다. 많은 주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간사는 알음알음으로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대안무역 커피뿐만 아니라 장애우들이 만드는 커피 쿠키 ‘위캔(wecan)’도 판매하고 있다.

이 씨는 또한 우리나라의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지적했다. “아직 봉사의 진정한 개념이 뿌리내리지 못한 것 같다”며 “봉사활동을 할일 없는 사람이 하는 것 정도로 아는 분들이 있다” “나오시는 분들이 거의 다 4~50대라서 힘든 일에는 솔직히 어려운 점이 있다”고 털어놨다.
 
젊은 학생들도 자원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사회봉사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자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 간사는 “연인 사이인 친구들이 와서 일은 안하고 연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사절”이라며 농담 섞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일하는데 어려운 점도 많이 있다. 가게의 특성상 교환·환불이나 포장 혹은 배달과 같은 서비스는 할 수 없지만 요구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 이런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는데, 이 매니저는 ‘그것은 현실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며 일축했다.  

활동천사들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손님도 많다. 그녀는 “학생들이 돈 벌러 나온 알바생인 줄 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다칠까봐 염려된다”고 말했다. 요새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술 취한 동네 아저씨 한 분이 와서 난동을 부리기까지 한다.
 

▲ 오늘도 물건을 구입하셨나요? 오늘도 나눔을 실천하셨습니다.     © 전경운
 
이 간사가 일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빈부격차’다. “1500원 하는 물건이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가격표도 때지 않은 옷을 무더기로 기부하는 사람도 있다”며 “도움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우리는 외형적인 성장에 치우쳐서 잘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휘경점만의 특징이 뭔가라는 물음엔 “기본적으로 주민을 위한 사랑방 구실을 하고 있다” “대학가라서 책을 많이 들여놨는데 학생들은 잘 안 온다”고 말했다. 이 간사는 젊은 세대들이 너무 개인주의로 흘러가고 대학은 인맥, 취직을 위한 발판으로 변질된 지 오래라며 그럴수록 아름다운 가게에 와서 순환과 나눔을 직접 체감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 : http://www.beautifulstore.org
Posted by 루 살로메

출처 카페 > 사회복지실천가협회 | 김유기
원문 http://cafe.naver.com/enpm/2492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007년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 기업, 외식산업의 선진사례 유럽연수를 다녀왔다. 재단, 행복도시락센터, SKT 사회공헌팀, 실업극복국민재단 실무진 등 1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영국, 벨기에, 독일의 사회적 기업과 외식기업을 탐방하며 사회적 기업의 성공요인과 과제가 무엇인지를 모색했다.
<편집자주>
‘외식산업과 사회적 기업 선진사례 탐방.’ 이번 연수의 타이틀이다.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그동안 행복도시락을 운영하면서 가졌던 고민을 해소하고,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를 통해 배웠던 사회적 기업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이곳에서 무엇을 보고 가게 될까?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멋진 사회적 기업과 기업가의 모델을 만나게 될까?’

꿈을 현실로…‘피프틴(Fifteen)’ 레스토랑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처음 찾았던 곳은 ‘피프틴(Fifteen)’ 레스토랑. 유명한 요리사이자 학교급식 개혁가인 제이미 올리버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 레스토랑이다.

직접 눈으로 본다는 기대를 안고 문을 연 순간, 첫 느낌은 여느 레스토랑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식당은 봉사 차원이 아닌 실제기업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즉 이곳에 오는 손님은 봉사단체에 기부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온다는 거였다. 여기에 남을 돕는다는 기쁨은 보너스로 가져가는 셈이다.

물론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고 들을 수는 없었지만, 나와 같은 나이인 제이미 올리버가 남다른 가치관으로 시작한 사업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그의 열정과 용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 일정은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재단인 ‘UnLtd’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다는 ‘SEC(Social Enterprise Coalition)’ 방문이었다. UnLtd는 단체가 아닌 개인, 즉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본이 없어 실행이 어려운 개인의 작은 사업을 지원하는 게 이채로웠다. 한 개인이 지역사회에 변화를 주고, 이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있는 사업을 지원한다.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파생효과에 대한 믿음을 바탕에 두고 있다.

영국정부가 설립한 SEC는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고 사회적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사회적 기업이 사업적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고 돕는다. 이들 단체를 보며 사회적 기업가와 그 비전의 중요성,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한 토양과 그 토양을 비옥하게 하기 위해 민관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

다.

 

살아있는 지역 공동체의 감동, ‘BBBC’

영국에서의 마지막 방문지였던 ‘BBBC(Bromley By Bow Center).’ 이곳을 둘러보았을 때의 감동이 지금도 생생하다.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주변 환경과 어울린 건물들과 필요에 맞게 지어지고 구성된 건물내부 그리고 사람들….

BBBC는 지난 20여 년 동안 앤드류 신부와 함께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의해 하나하나 만들어졌다. 물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지역 주민자치센터로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모델을 만드는 산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욕구와 능력을 파악하고, 이를 공동체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활용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교회와 공원을 개방하여 소수가 아닌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재의 살아있는 모습으로 만든 것이다. 우리도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바로 이런 모습으로 서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해본다.

영국 사람들은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지키며 겉으로는 소박함과 안으로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는 영국의 건물들을 닮았다. 이들은 남이 쓰던 옷이나 물건이 편치 않은 우리에 비해 너무 자연스럽게 채리티샵(Charity Shop)을 이용하며, 이 기금이 사회적 목적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영국이 사회적 기업을 일찍 발전시킬 수 있게 했던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벨기에로 발길을 돌렸다.

 

전문성을 갖춘 벨기에와 독일의 기업들

일행은 영국을 뒤로 하고 벨기에로 향했다. 리에쥬의 ‘크레아솔(Creasol)’ 레스토랑과 ‘Le Pont’가 목적지였다.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두 곳 모두 EFT(Entreprise de Formation parle Travil) 소속의 노동조합 사회적 기업이었다. 우리나라의 자활후견기관(지역자활센터)과 비슷하게, 운영단체는 각각 다르지만 EFT에 소속되어 운영비를 지원받고, 이들을 관리하는 상위기관을 두고 있다.

벨기에 남부 알로니(Wallonne) 주에만 70~80여 개의 EFT가 있다. 이들 모두 소외계층이 일을 하면서 배우게 하는 교육훈련 기관이지만, 각각의 교육분야는 다르다. Creasol은 사회적 기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편 봉제, 집수리 기술을 가르친다. Le Pont는 유기농제품과 제과제빵 매장을 운영하며, 제과제빵 기술과 판매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활후견기관과 달리, 한 단체에서 모든 것을 하지 않고 각각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지만 숫자가 아닌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라 선택했다”는 Le Pont 까트린 소장의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인다고 했던가. 겸손하고 사고가 유연한 유럽의 사회적 기업을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많은 기대를 안고 시작한 7박 9일의 일정이 어느새 마무리되었다. ‘욕심내지 말자. 너무 빨리 열매를 바라지도 말자.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필요에 따라 하나씩 발전시키자.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꿈을 꾸고 시도했던 용기를 기억하자.’

행복했던 여정 끝에 얻은 소득이었다.

 
Posted by 루 살로메
< NGO-기업 및 NGO-기업-지자체 연계 모델 >
「간병」사업 모델 : 실업극복국민재단 - 교보생명
실업극복국민재단이 교보생명과 협약을 맺어 간병봉사단 운영
- 교보생명은 재정·경영 지원,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사업 시행 및 관리 (전국 7개 지역 실시)
- 노동부는 인건비 일부 지원 (사회적일자리 예산)
빈곤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간병도우미로 교육·고용
-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간병서비스 제공
※ ‘05년 총 수혜자 25,192명 중 수급권자는 86.6%
향후 무료서비스 외에 저렴형, 유료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복합 간병서비스 모델」로 전환하여 수익성 제고 예정
- 노인수발보험 가입자 등 틈새시장에 대한 유료 모델 개발
- 참여자당 2년간의 임금지원 후 유료 간병인으로 독립
 
 
「결식이웃 도시락공급」사업모델 : 행복나눔재단 - SK텔레콤 - 지자체
행복나눔재단이 중구청, SK텔레콤과 연계하여 운영
- SK는 사업모델을 기획하고 급식센터시설(160백만원) 및 운영비 지원
- 행복나눔재단은 사업 공동추진, 지역별 NGO는 급식센터 위탁 운영
-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급식비(3천원)과 사회적일자리 지원(1인당 월 70만원)을 동 사업비로 활용
구청의 체육행사 등 대형 행사시 도시락 판매사업 운영
행복나눔재단에서 사업 운영
 
 

< NGO 단독 모델 >
「출산 도우미」사업 모델 : 인천 서해주민센터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사업 지원을 통해, 여성 실직자를 산모도우미로 교육·파견
※ ‘05년 15명의 산모도우미가 98명의 저소득 출산모 등에 서비스 제공
수혜대상 소득별로 서비스 이용료 차등 적용
-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제공(‘05년 제공된 총 서비스 중 무료형 비중은 31%, 나머지는 69%는 저렴형)
 
 
「간병·가사지원」사업 모델 : 의료생활협동조합연대
전국 8개 지역 생협을 연합하여「재가케어복지 사업단」구성
-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간병·가사지원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 사회적일자리 참여자는 77명이며 이중 70%가 취업 취약계층, 수혜자는 월평균 300~400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일부는 무료, 저소득층 및 일반인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제공
※ ‘05년 총매출액은 약 49백만원이며, 유료 서비스 대상자는 총642명
 
 
「방과후 교실」사업 모델 : 안양 세종장애아동후원회
-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예산 지원을 받아 장애아동 방과 후 지도, 장애아동 통학차량 운행 등 장애인에 대한 틈새 서비스 제공
- 사회적일자리 참여자는 10명이고 발달장애·중증장애 아동, 저소득층 자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 수혜자로부터 저렴한 서비스 이용료를 받아 수익 창출
- 장애아동 방과후 지도(월 12.5만원): 초·중·고등부
- 장애아동 통학차량 운영(월 3만원): 초·중·고등부
- 주간보호센터(월 12.5만원): 중·고등부 이상 성인 장애인
- 보호작업장(무료-수익금 대체): 고등부 이상 성인 장애인 
Posted by 루 살로메

 
사회적기업 모델 제시하는 10대 자활공간 '카페 티모르'
'강제귀가' 조치 보다 경제·사회적 '자립' 필요
▲ 왼쪽부터 최은영, 위은영, 조혜민.
"아무런 꿈도 없이 친구들과 모여 살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제 모습이 참 좋아요. 어떻게 하면 손님에게 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갈 곳 없는 10대들이 음악을 들으며 만화책도 보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꿈도 생겼거든요."
바리스타(커피를 만드는 전문가) 위은영(20)양은 요즘이 가장 행복하다. 일주일에 6일, 하루 12시간씩 커피전문점에서 일을 하고 있어 몸은 피곤하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일터가 마련됐고 꿈도 생겼기 때문이다. 가족과의 불화로 집을 나와 거리를 방황한 지 2년 만의 일이다. 그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골목 한편에 있는 '카페 티모르 1호점'을 또래인 최은영(18), 조혜민(19)양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카페 티모르'는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이학영)이 SK텔레콤과 KT, 스포츠토토의 후원을 받아 설립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다. 가정해체와 빈곤 등 사각지대에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형 자활공간으로, 동티모르에서 수입한 커피를 팔아 공정무역에 일조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카페 티모르는 이들 3인의 명의로 되어 있다. 카페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대신 이익금의 일부로 40만원의 월세와 보증금 1000만원을 갚아 나가야 한다. 거리의 아이들을 무조건 집으로 돌려보내거나 단발적인 일자리 교육을 제공했던 기존의 청소년 자활 프로그램에 비해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멘토 언니가 큰 힘이 되어줬어요. 끝까지 저를 믿어줬거든요."
최은영양은 YMCA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대화 스킬을 비롯한 사회적응 기술도 배웠다고 말한다. 세상에 적응하기까지 엄마이며 언니이자 친구 같은 존재로 힘이 되어준 것. 그래서인지 이들의 꿈 역시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는 것임과 동시에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이끌어주는 또 한명의 멘토가 되는 것"이다.

이혜정 YMCA 간사는 "거리에서 방황하는 10대 청소년의 60% 이상이 가정해체 등으로 돌아갈 곳이 없다"며 "그들이 생존이라는 기본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적·사회적 자립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립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기업들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38호 [종합] (2007-07-13)
주혜림 / 여성신문 기자 (hrju617@womennews.co.kr)

벨기에·프랑스 사회적 기업에 배운다
"삶과 복지 '리모델링' 해드립니다"
장기 직업훈련·고용에 가정폭력피해 지원까지
여성 지역활동가 '한국형 모델' 발굴 나서기로
▲ 벨기에의 사회적 기업인 ‘크레아솔’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의류. ©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에서 사회적 기업은 일반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우리보다 앞서 사회적 기업이 도입된 유럽도 별반 다르지 않다.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수준을 넘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 1년6개월 동안 '유급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가정폭력 피해여성에게는 이혼 절차, 주거 독립, 통장 관리법까지 지원하는 등 삶 자체를 '리모델링'해준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은 지난 6일 덕성여대에서 '유럽의 사회적 경제현장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여성 풀뿌리운동가 6명이 지난 5월19일부터 6월4일까지 15일간 보고 듣고 느낀 벨기에와 프랑스의 사회적 기업 현장 견학 경험을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벨기에의 사회적 기업인 '크레아솔(Creasol)'이다.
일을 해본 경험이 없거나 빚이 있거나 가정폭력을 당한 여성만을 고용 대상으로 하고, 9개월에서 최대 18개월 동안 봉제·서빙(레스토랑)·청소·집수리 등의 직무능력을 가르친다. 고용 대상 범위가 '취업이 절실히 필요한 여성'으로 비교적 넓고, 직업훈련 기간도 우리의 6개월보다 3배가량 길다.
▲ 레스토랑에서 서빙 훈련을 받고 있는 여성들 모습. © 한국여성단체연합

이뿐 아니라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대인관계 능력도 훈련시킨다.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재정관리 방법, 가족계획과 출산, 자녀보육과 교육방법 등도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다. 크레아솔은 이를 위해 3명의 사회복지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날 대표로 발표를 맡은 민양운 대전여성민우회 정책기획국장은 "인생 실패의 경험으로 자신감을 잃은 여성들을 위해 직무능력은 물론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었다"면서 "유럽에서 사회적 기업은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과 복지를 재설계해주는 대안정부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등하교 안전지도나 건물청소, 꽃심기 등 공공근로를 이주민과 빈민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로 제공해 사회통합을 유도하는 프랑스 마콩시의 '지역관리기업'과 버려진 옷을 수선해 되팔고 재활용 종이를 가공해 외국으로 수출까지 하는 벨기에의 재활용 사회적 기업 '테흐(Terre)'의 사례도 소개됐다.
이구경숙 여성연합 지역여성운동센터 국장은 "유럽의 경험을 발판삼아 올 하반기 동안 지역과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기업 모델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38호 [종합] (2007-07-13)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swkjh@womennews.co.kr)

[전문가 기고] 사회책임투자(SRI)의 가치와 성장가능성
'착한' 기업에 투자해야 돈 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회책임투자(SR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회책임투자를 갓 시작한 상황임에도 다수의 자산운용사들이 공모 SRI 펀드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연금펀드인 국민연금도 SRI형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그 밖에 SRI 자문회사들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도 생겨나 사회책임투자 인프라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사회책임투자. 그 이름만으로는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을 잘 하는 기업을 골라서 투자하는 '착한' 이름의 투자로만 들린다. 실제로도 기업을 둘러싼 국내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이러한 단편적 이해에 기대어 사회책임투자에 접근한다.

소위 '윤리적 투자(Ethical Investment)'라는 이름으로 술, 담배, 도박, 포르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하기 시작하면서, 또 환경시민단체가 자연파괴를 일삼거나 에너지 고갈의 원흉이 되는 기업들을 골라 배제하기 시작하면서 사회책임투자가 탄생한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최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개념이 확산되면서 자본 스스로의 힘으로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고, 시장을 정화할 수 있다는 거대 담론에 입각해 사회책임투자의 유용성을 주장하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지속가능경영, 사회책임경영 차원에서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들로 편성된 주가지수가 일반적인 시장지수들보다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와 경영컨설팅사인 매킨지도 지난 5일 유엔 글로벌 컴팩트 정상회의에서 기업이 사회, 환경, 지배구조 차원(ESG)에서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기업의 가치평가(Valuation)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다면 주가수익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연구를 발표해 사회책임투자의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연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CalPERS)도 사회책임투자 형태로 전세계 기업들에 투자해 연기금으로서 얻어야 할 장기적 수익과 안정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

이처럼 실증된 해외 사례와 국내 기관투자가들 및 연기금의 관심 덕분에 사회책임투자는 국내에서도 성장 전망이 밝다. 특히 국내 자본시장이 은행이나 채권시장에서 주식투자를 중심으로 그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일반 금융상품 소비자들의 관심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에 적금통장을 마련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주식투자를 통해 장기적 수익과 사회적 이익을 동시에 달성하는 즐거운 상상을 사회책임투자가 직접 선물해줄 것이니 말이다.


938호 [기획] (2007-07-13)
류영재 / 서스틴베스트(사회책임투자컨설팅업체) 대표
 

Posted by 루 살로메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 늘린다
7월 시행 '육성법'이 촉매로 작용… 여성친화 고용 기대
 
출처 다시 시작이다 | 꼰지
원문 http://blog.naver.com/swpress/50019749311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 늘린다
7월 시행 '육성법'이 촉매로 작용… 여성친화 고용 기대
 


 
 
취약계층에게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안정된 일자리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투자자와 소비자 등 시장의 관심을 끌면서 새로운 대안 경영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사회적 기업에 대해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되면서 기업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기존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새로이 창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은 오는 9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센터'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행복도시락센터는 밥을 굶는 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에게 무료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루 평균 7500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조리사·배달원 등 450개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이들 일자리 인력의 94%(423명)가 여성이며, 50.5%(227명)는 여성가장이다.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은 이보다 앞서 2003년부터 '교보다솜이 케어서비스'를 통해 여성가장에게는 일자리를, 저소득층 환자들에게는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현재 7000여명의 환자가 서비스를 받았고, 총 238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오는 2010년까지 간병인 550명 규모의 간병서비스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저소득층과 고령자, 장애인, 성매매 피해여성 등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상적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업훈련과 일할 기회를 주는 대신에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 및 기업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투자유치, 주가상승 등의 경제적 이익까지 얻을 수 있다.

실제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곳의 72%가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보다 주가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미 지난 2003년 삼성·SK텔레콤·현대기아자동차 등 26개 그룹 및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로 구성된 사회공헌실무위원회를 운영하며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용 규모는 미미하지만 NGO단체를 중심으로 여성·청소년 등 특정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실례로 한국YMCA 전국연맹은 지난달 28일 서울 북아현동에 부모의 사업실패 등으로 거주할 곳이 없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과 일할 공간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형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카페 티모르'를 열었다.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 대전여성민우회 등도 여성친화적인 사회적 기업모델을 적극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 원장(부산대 교수)은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 향상과 고용창출이라는 '복지'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사회제도"라며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경영적 과제를 잘 해결해간다면 '착한기업'의 성공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938호 [종합] (2007-07-13)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swkjh@womennews.co.kr)


한국형 '사회적 기업' 성공전략은 경영 전문성·수익모델 다양화

사회적 가치 높지만 소득은 '제로'…아직은 참여 미미

맞춤형 경영전략·마케팅 개발과 시장 확대 등 과제

 

"지난해에 도시락 사업을 하겠다고 하자 주변에서 비웃더라고요. 위생사고라도 나면 단칼에 무너진다, 그냥 돈을 주고 말지 왜 그런 걸 운영하느냐, 계속하면 발목 잡힌다 등등 말도 많았어요. 하지만 1년6개월이 지난 요즘에는 오히려 그들이 벤치마킹하려고 찾아와요. 우리가 만든 도시락 사업이 기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자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 모델로 자리 잡히고 있는 거죠."

SK텔레콤 사회공헌팀에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센터' 사업을 맡고 있는 서진섭 매니저의 말이다. 사업을 시작한 지 2년도 채 안된 지금 하루 평균 7500명에게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고, 취약계층 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오는 9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되면 일자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행복도시락센터의 성공 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철저한 위생시스템 및 체계적인 급식 배달시스템 구축 ▲영양사·조리사·배달원 등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 실시 ▲이 두 가지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 등이다.

최근에는 지원 없이도 자립이 가능하도록 센터장에게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등 경영교육을 지원하고, 출장뷔페·식당 운영 등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복도시락센터가 사회적 일자리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는 모범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유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장으로서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기업 후원을 받는 몇몇 곳을 제외하면 정부 지원금이 끊기는 날이 문을 닫는 날인 사업장이 수두룩하다. 사회적 일자리 자체가 공공근로의 성격이 강해 정부 지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대부분 비영리를 추구하는 NGO단체가 운영하다보니 경영 역량이나 자본이 열악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최근에 경영·기술·세무·노무·회계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적 기업에 기부하는 활동을 핵심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가 출범하고,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대출해주는 휴먼예금관리재단이나 사회투자재단 등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책 '한국의 사회적 기업' 저자인 정선희 기부정보가이드 대표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대부분이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는 높지만 수익성은 낮다"며 "인건비 위주의 지원보다는 사회적 기업의 목적에 맞는 경영전략과 마케팅 기법 등을 정책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업극복국민재단 사회적기업지원팀 김태인 대리도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적극 양성하는 등 물적·인적 인프라를 늘리는 방법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영역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부터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역사문화체험사업단'과 고령 여성 위주의 '원예관리사업단'을 운영 중인 ㈔여성이 만드는 일과 미래(여성미래)는 최근 사회적 기업으로의 법적 전환을 포기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르면 취약계층에게 서비스의 절반을 무상제공하거나 고용인원의 절반이 취약계층이어야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서비스의 절반을 내어주면 자립이 불가능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자니 애초에 의도했던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이 유명무실해진다. 고령 여성은 요건이 되지만 기업 형태를 유지할 수 있을 만한 수익모델이 현재로선 없는 상태다.

김인선 여성미래 대표는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라며 "협소한 범위에서 벗어나 외국처럼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이뤄질 때 한국에서도 성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938호 [종합] (2007-07-13)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swkjh@womennews.co.kr

Posted by 루 살로메






서울지방노동청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 회의실에서 엔지오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이블뉴스
▲서울지방노동청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 회의실에서 엔지오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이블뉴스


(sojjang@ablenews.co.kr)
Posted by 루 살로메
출처 녹색성찰 | 선효
원문 http://blog.naver.com/ysoh13/20036441132



KBS 경제대특집. 2007. 1. 4(목). 23시 30분. 제3편
 

- 사회적 기업이란 :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도구와 기술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고용없는 성장시대의 대안이다. 성공의 조건은?


<파리의 사회적 기입>


1. 에스파스


- 사회적 기업, 에스파스는 환경전비전문기업임. 대표는 얀 프라당

- 1990년대 이후 노숙자 급증. 지하철, 공원 등을 중심으로 파리주변에 2만명 노숙자 있음.  프랑스의 구조적 실업이 낳은 희생양들이다. 센강 주변에도 노숙자 많음. 이들은 알콜, 마약 중독자, 출소자 등이었음. 이들 노숙자들은 센강 청소하는 일자리를 얻게 됨. 이들은 하루 5시간 일하고, 월평균 90만원의 소득을 가져감. 이들은 셍끌루 국립공원 정비작업도 함.

- 이들 중에는 정원사, 가로수정비사 자격증을 따게 되는데, 이들에게 1주에 1회씩 무료교육을 시킨 결과임. 즉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임.

- 이 회사에는 정신과의사도 직원으로 고용되어 있어서 상담도 해줌.

- 고용계약은 최장 2년. 하루 5시간 26개월 보장.

- 이 지역에는 원래 르노자동차 공장이 있던 곳인데, 이곳이 폐쇄되면서 노숙자들의 거점이 됨. 한 환경단체가 이곳 노숙자들을 고용하여 에스파스를 만들게 됨. 현재의 직원은 80여명.


2. 칸나의 식탁


- 출장연회 서비스 전문기업. 젠느빌리 시 소재.

- 직원 43명. 이들은 장차 요리사, 식당 경영 등의 꿈을 가지고 있음.

- 이민자만을 고용한다는 원칙을 세움. 젠느빌리 시에는 이민자 2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내린 결정. 이민자들은 직업을 얻는데 어려움이 커서 실업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음. 이들에게 일을 주고 교육을 제공함. 이곳에서 일하고 2년 후에는 대형 음식점이나 레스토랑 등으로 이직을 함.

- 2006년 한해 매출액만 30억원을 올릴 정도로 잘나가는 기업.


<영국의 사회적 기업>


1. ARC

- 가전, 가구제품 재활용 전문 업체

- 재활용제품을 수리한 후에 저소득층에게 싸게 공급함

- 취약계층 고용.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한 후에 이들을 정식으로 채용함.

-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고 월 90만원의 수입을 얻음

- 콜롬비아 이민자 출신의 전업주부였던 사람의 경우,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게 되어 매우 행복해 함.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실 때문에 매우 뿌듯해 함.


<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일반적 내용>


- 영국에는 1만 5000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음. 이 기업은 영국 총 생산의 10%를 차지하며, 50만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함.


- 사회적 기업이란, 정부와 민간시장이 아닌 공공이나 비영리기업이 하던 일을 사업화한 것


 



- EU의 경우, 640만명이 사회적 기업으로 고용됨

- 제3섹터 고용규모


(출처 : CIRIEC)


- 국제사회재통합자문위원회(CNIAE) 회장, 끌로드 알망데리

- 영국, 통산산업부에서 사회적 일자리 담당함. 프랑스는 2005년 최초고용계약법(26세 미만 취업자, 수습기간 회사 제량으로 자를 수 있음) 제정으로 인해,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저항운동 경험이 있음.

- 블레어 총리, “일을 통한 복지”(Welfare to work).

- 영국에 ‘사회적기업연합’(Social Enterprise Coalition).

- 사회서비스 고용 비중

 


 

<한국>


1. 함께 일하는 세상

- 청소전문업체. 기초생활수급자 고용

- 직원 90명. 전국 24개 지점 개점. 한 달에 70만원-180만원까지 받음

- 이 사회적 기업의 성공비결은 전문화. 교육을 시킨 후엥 전문 청소인으로 성장케 함. 이 교육 과정에서 청소인으로서 의미있는 직업관을 가지게 된다고 함.

- 4대 보험 혜택 + 퇴직금 등

- 어려운 점은, 관리직의 경영 전문성이 없다는 점. 이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대개 시민단체 경험자들인데, 이들은 전문 경영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경영 노하우가 부족함. 예컨대 사업 초기에 견적서를 잘 못내서 크게 손해를 본 적이 있음.


2. 교보 다솜이 간병 봉사단

- 교보생명, 사회공헌팀

- 시민단체와 연계. 정규직 노동자로 채용. 고용불안에서 해소됨. 취약계층에 큰 도움


3. SK와 YMCA..


4.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 신당동 소재.

- 원래 민간단체가 하던 일인데, 이제는 정부(고용자 임금 지원)+지자체(장소제공)+기업(전문설비+위생)+NGO(경영)으로 함께 함..

- 취약계층의 결식가정 114명에게 먹을 거리 제공함. 48개 도시로 무료급식소 확대할 계획에 있음. 1만명 무료 도시락 제공 계획도 가지고 있음.

- 도시락 배달, 조리원 등으로 취약계층에게 고용을 결식 가정에게 먹거리를 제공함

- SK텔레콤 사회공험팀 기여..


5. 이와 같은 사회서비스의 고용비중은, 한국의 경우 외국에 비해서 매우 낮은 형편임.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에 이르게 될 경우, 90만-200만개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됨.

 

6. 우리나라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 현황



 

7. 우리나라 사회적 일자리 예산 증가 추이

 

 

 

< 사회적 기업의 성공 조건 >


- 전문 경영인력 필요. 예컨대, 재활용 전문업체인  (주)다산환경의 경우, 기업 활동과 운영, 홍보 등에 어려움 겪고 있음. 장비구입 어려움. 정부는 인건비 지원에만 집중하고 있음..이럴 경우 지속가능성 떨어질 수 있음.


- 현 사회기업의 수입구조


 

시장 수입

정부지원

현실

14.50%

71.34%

사회적 기업가들이 본

적당한 수준

38.34%

46.34%


- 사회적 기업의 회계, 재무, 마케팅 등과 관련한 전문지원기관 필요..홍보. 고객 확보...


- <영국>의 경우, ECT라는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 연 900억의 매출을 올림. 정부지원 하나도 받지 않음. 이 기업이 이렇게 되는데 가장 중요했던 것은 경영마인드 도입. 자원재활용 전문가를 많은 비용을 들여 스카웃 함. 공공기관에 판로를 확보함. 현재는 6개 기업을 가진 그룹으로 성장함. 이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지만 자신과 이익을 공동체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함. 스데판 시어즈 회장도 주주가 아닌 한 사람의 고용인에 불과하여, ECT 자산을